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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21

[베트남/호치민] 4-1일차.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이동수단과 비엣젯 항공 무료 PCR 팁 무이네의 2박도 이제 끝이 났다. 전날 미리 호텔에 우리 슬리핑 버스 타고 가야해서 체크아웃을 좀 빨리 할 것 같다고 말을 해두었다. 무려 4시 30분 버스라서 굉장히 죄송스러웠지만 친절히 오케이 해주셨다. 체크아웃은 직원분께 키를 돌려드리면 그 키를 받아 다시 방에 가신다. 그리고 좀 둘러보시다가 나오시는 것 같다. 유료 생수는 한병을 마셨는데 별도로 비용 부과는 하지 않으셨고, 버스가 제시간에 안오는 것 같아서 어리둥절하고 있었는데 호텔에 전화가 왔다. 버스 가는 중이니깐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슬리핑 버스 예약 시 전화번호를 몰라서 호텔 전화번호를 넣었더니 소통하기 쉬웠다. ​ 그러다가 버스가 왔다. 기사님께서 직접 캐리어도 넣어주셨다. 앞전에 호치민에서 무이네 왔을 때 탔던 버스는 이른 시간에.. 2022. 10. 2.
[베트남/무이네] 3-4일차. 대왕 랍스터 맛집(+해산물식당 비교)과 망고요거트 카페 추천 해변가에 왔으면 해산물을 먹는 것은 당연지사. 무이네에서는 유명한 해산물집이 몇 군데 있다. 무이네888, 미스터크랩정도가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막상 가보니깐 다 같은 라인에 쭈욱 가게가 있었다. 우리는 사전에 찾아둔 미스터크랩으로 가기로 했다. (무이네888보다 구글평점이 더 좋음) 해산물을 먹을 때 꼭 가리비는 먹기로 했는데, 막상 미스터크랩에 가보니깐 가리비가 얼마 없어보였다. 가리비가 주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가리비가 얼마 없다니..! 그래서 바로 무이네888로 갔다. ​ 무이네888에는 정말 사람이 많고 시끌벅적했다. 나름 가격비교를 하려고 수조 근처에 얼쩡거리면서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한 직원분이 메뉴판을 쥐어주더니 자리에 가 있으라고 하는거다. 어리둥절하게 일단 가긴 했.. 2022. 10. 2.
[베트남/무이네] 3-3일차. 무이네 케밥 맛집(신밧드케밥)과 많이 달지 않은 카페 추천 선라이즈 지프 투어를 한바탕 하고 오니깐 바로 뻗어버린 우리는 거의 점심에 가까운 시간에 기상했다. 또 부랴부랴 아점을 먹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신밧드는 무이네를 가는 한국인이라면 한번씩 가는 식당인 것 같다. 케밥을 파는 곳인데 비슷한 식당이 하나가 더 있다. "판도라"라고.... 회사에서 쥬얼리도 판매했었는데 경쟁사였던 판도라는 징글징글해서 도저히 못갈 것 같아 신밧드로 골랐다. 매장 내부 일단 에어컨이 없다. 실내에 들어가면 대왕 선풍기가 있었는데 그래도 습해서 오히려 실외보다 더웠다. 날씨가 화창하고 뜨거워서 실내에서 시원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들어가보니깐 숨이 턱 막혀서 그냥 실외에서 먹기로 했다. 보니깐 다른 분들도 다 실외에서 먹고 있었다...ㅎ ​ 현지인은 없고 다 외국인이었다. 서양인 그.. 2022. 10. 2.
[베트남/무이네] 3-2일차. 선라이즈투어 레드샌듄과 요정의 샘(페어리 스트림) 방문 후기 포토존을 뒤로하고 또 20분가량 달려갔다. 달려가면서 무이네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참 신기한게 많았다. 그냥 도로변 옆에서 소가 풀을 뜯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방목해서 키운다고 해봤자 큰 울타리 안에서 키우는데 무이네는 진짜 "방목"을 하는 것 같다. 길가다가 너무 황당해서 사진을 찍었다. ​ 이제는 레드샌듄을 갔다가 요정의 샘(페어리 스트림)만 가면 선라이즈 투어 코스는 끝난다. 원래 중간에 피싱빌리지도 있는 코스들이 있는데 이 곳은 정~말 볼 것도 없고 비린내가 아주 고약하다고 했다. 우리 지프투어 기사님도 냄새가 난다고 그건 빼고 간다고 하셨다. 오히려 좋아~ 레드샌듄 레드샌듄은 지프투어 기사님이 주차장 같은 곳에 내려주시고 꼭대기 가서 사진 찍고 다시 오라고 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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