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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맛집2

[베트남/무이네] 3-3일차. 무이네 케밥 맛집(신밧드케밥)과 많이 달지 않은 카페 추천 선라이즈 지프 투어를 한바탕 하고 오니깐 바로 뻗어버린 우리는 거의 점심에 가까운 시간에 기상했다. 또 부랴부랴 아점을 먹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신밧드는 무이네를 가는 한국인이라면 한번씩 가는 식당인 것 같다. 케밥을 파는 곳인데 비슷한 식당이 하나가 더 있다. "판도라"라고.... 회사에서 쥬얼리도 판매했었는데 경쟁사였던 판도라는 징글징글해서 도저히 못갈 것 같아 신밧드로 골랐다. 매장 내부 일단 에어컨이 없다. 실내에 들어가면 대왕 선풍기가 있었는데 그래도 습해서 오히려 실외보다 더웠다. 날씨가 화창하고 뜨거워서 실내에서 시원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들어가보니깐 숨이 턱 막혀서 그냥 실외에서 먹기로 했다. 보니깐 다른 분들도 다 실외에서 먹고 있었다...ㅎ ​ 현지인은 없고 다 외국인이었다. 서양인 그.. 2022. 10. 2.
[베트남/무이네] 2-4일차. 만원대 무이네 숙소와 불쇼 볼 수 있는 치즈 퐁듀 맛집 그리고 디저트까지! 5시간 가량 슬리핑 버스를 타고 무이네에 드디어 도착했다. 버스에 맡겨둔 캐리어를 찾아서 나왔는데 버스기사님이 정거장 건물로 가라고 하셔서 그쪽으로 이동했다. 여기에서 조금 시간을 지체해버렸다. 가라고 해서 가긴 했는데 뭘 바로 해주는게 아니라 또 멀뚱거리면서 시간을 보냈다. 더 이상 기다렸다간 방광이 터질 것 같아서 호치민으로 돌아가는 슬리핑 버스도 잡고, 택시도 잡아달라고 했다. 와 근데 진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영어 억양이 있다고 하는데 안그래도 못하는 영어실력에 완전 다른 억양을 들으려니깐 죽는 줄 알았다. 어찌저찌 의사소통은 해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도착했다. 무이네 비치 호텔 Mui Ne Beach Hotel 285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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