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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일본/오사카] 1-2일차. 난바역 근처 가성비 숙소 '사라사 호텔'

by 밀반이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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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자매 해외여행

19년 9월 30일~19년 10월 4일에 다녀옴

(4박 5일)

첫 해외 여행지이다보니깐 숙소를 고르는데 여러가지를 고려했다.

1. 침대

2. 깔끔

3. 좁지 않은

4. 독립적인 공간

5. 테이블

6. 가성비

7. 난바역 근처

일본 같은 경우는 캡슐 호텔이 워낙 많아서 낮은 가격으로 보면 대부분 캡슐 호텔로 조회되었다.

캡슐 호텔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이 여행에서는 적합한 숙소가 아니었다.

테이블 같은 경우는 일본 편의점 음식 퀄리티가 워낙 유명하기도 하니 편털(편의점 털이) 후 먹기 위한 장소였다.

난바역 근처 가성비 숙소 '사라사 호텔'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에 무사히 도착했다.

구글지도를 켜고 숙소를 찾아 나섰다.

만화 강국인 일본답게 길가에는 캐릭터들이 잔뜩 그려져있는 가게들이 많았다.

숙소는 난바역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



숙소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면서 이것저것 여쭤보려고 했는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그냥 포기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번역기를 돌렸는데 못알아들으셨다...😅)

숙소는 생각보다 넓었다.

일본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고 해서 캐리어 펼치기 힘든 숙소도 많다고 들었다.

그래서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조금 큰 방을 예약했다.

침대는 각자 사용할 수 있는 방이었고 베개도 두 개씩 있어서 잠자기 편했다.

침대 위에는 가운이 있었지만 우리는 따로 잠옷을 챙겨와서 사용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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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화장대, 티스테이션, 냉장고, 커피포트 등이 있었다.

편의점 털이를 하려면 커피포트는 필수로 있는지 확인해봐야한다.

숙소 공간도 꽤나 넉넉했다.

통로를 편하게 지나다닐 수 있었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왔다.

캐리어를 펼치고도 널널한 공간~

화장실 건너편에는 건식 세면대가 마련되어있다.

페브리즈 같은 것도 있어서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된다.

화장실은 크지 않았는데 있을 건 다 있었다.

욕조, 어메니티, 커튼 등이 있었다.

일본 변기는 정말 물 내려가는 소리가 어마어마 했다.

콰아아아앜!!!!이렇게 내려갔었다.



이 숙소는 4박에 321,628원(2인)에 결제했다.

베트남 포스팅 후에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이게 저렴한 건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때 당시에 가격적인 부분도 만족했던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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