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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1-3일차. 현지인 추천 맛집과 베트남 편의점 털이(+미우미우 메일회신)공감수9댓글수4조회 3
  • [베트남/호치민] 4-4일차. 호치민 롯데마트 선물 추천/비추천템(+하오하오 컵라면 솔직 리뷰)공감수1댓글수0조회 3
  • [베트남/호치민] 4-3일차. 호치민에서 뷰도 좋고 수영장, 헬스장까지 있는 곳에서 숙박해봤다!(+에어비앤비 결제 시 유의사항)공감수5댓글수0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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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오사카] 2-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첫 번째로 달려가야할 '해리포터 구역'글 내용

    해리포터 구역 유니버셜 스튜디오하면 역시 해리포터 구역이 아닐까 싶다. 도착하면 바로 달려가야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 구역이라 우리도 가장 먼저 해리포터 구역으로 갔다. 길을 가다보면 론 아부지 자동차도 보인다. 이 근처에는 생각보다 사진을 찍으러 줄 선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 쉬웠다. 호그와트를 가기 위해 탑승했던 기차도 보인다. 딱히 움직임은 못본 것 같고 가끔 뿌뿌 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기차 옆에 역무원 분이 나오셔서 연기 같은 걸 해주신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나오는 시간대가 있으신 것 같다. 원작 싱크로율을 위해 동양인분이 아닌 서양인분을 고용한 것 같았다. 조금 더 걷다보면 그 유명한 호그와트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하늘도 너무 맑았던 날이라 더욱 예뻐보였다. 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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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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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오사카] 2-1일차. 난바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가는 방법과 유니버셜 초입글 내용

    놀이공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필수로 가면 좋은 곳! 도쿄로 여행을 가면 디즈니 랜드를 가듯이 오사카로 여행을 가면 당연히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한번 가봐야한다. 물론 놀이공원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는 선택사항이 아닐 수 있다. 오사카 여행을 가면 많은 사람이 챙기는 주유패스는 유니버셜 갈 때 필요가 없다. 그 지역까지 지원하는 코스가 아니라서 별도로 돈을 지불하고 전철을 타야한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한 회사가 전철을 관리하는 게 아니고 노선마다 다른 회사가 운영해서 타는 방법이 복잡하다고 익히 들었다. 어렸을 때 기억을 더듬어보면 익숙하지 않은 전철 탑승법에 가야하는 방향의 반대로 탑승하는 경우가 있어 걱정 되었다. 그래서 언니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전철을 타러 이동했다. 난바역에서 유니버셜 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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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6작성시간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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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오사카] 1-3일차. 도톤보리 거리와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점 별관 후기🍜글 내용

    도톤보리 체크인을 하고 짐만 대강 풀었을 뿐인데 벌써 저녁이 되어있었다. 후다닥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다. 저녁의 도톤보리는 사람이 참 많고 화려했다. 그 유명한 대게 간판도 보고 글리코상도 봤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 배가 너무 고파서 언능 가야했던 것도 있고🤭 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가던 중 한 다리를 만났다. 다리에는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했는데 다들 어딘가를 보고 있길래 우리도 뭔가하고 들여다봤다. 알고보니깐 다리 아래에서 아이돌이 무대를 하고 있었다. 주변에서 한국어로 하는 말들이 들렸는데 어느 프로그램에 나온 꽤나 인지도가 있는 멤버가 속한 그룹이었던 모양이다. 물론 우리는 알턱이 없어서 금새 흥미를 잃고 이동했다. 이치란 도톤보리점 별관 오사카에는 이치란 라멘 본관과 별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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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작성시간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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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오사카] 1-2일차. 난바역 근처 가성비 숙소 '사라사 호텔'글 내용

    일본 오사카 자매 해외여행 19년 9월 30일~19년 10월 4일에 다녀옴 (4박 5일) 첫 해외 여행지이다보니깐 숙소를 고르는데 여러가지를 고려했다. 1. 침대 2. 깔끔 3. 좁지 않은 4. 독립적인 공간 5. 테이블 6. 가성비 7. 난바역 근처 일본 같은 경우는 캡슐 호텔이 워낙 많아서 낮은 가격으로 보면 대부분 캡슐 호텔로 조회되었다. 캡슐 호텔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이 여행에서는 적합한 숙소가 아니었다. 테이블 같은 경우는 일본 편의점 음식 퀄리티가 워낙 유명하기도 하니 편털(편의점 털이) 후 먹기 위한 장소였다. 난바역 근처 가성비 숙소 '사라사 호텔'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에 무사히 도착했다. 구글지도를 켜고 숙소를 찾아 나섰다. 만화 강국인 일본답게 길가에는 캐릭터들이 잔뜩 그려져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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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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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오사카] 1-1일차. 김포 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가기!글 내용

    일본 오사카 자매 해외여행 19년 9월 30일~19년 10월 4일에 다녀옴 (4박 5일)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떠났던 나와 언니의 첫 해외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였다. 한참 전부터 예약을 해두고 여행 날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하필 그 쯤에 일본 불매운동이 터지는 바람에 여행 가는 것도 굉장히 눈치를 보면서 떠났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이 옛 추억을 더듬어보며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공항 리무진 김포공항까지는 지하철이 아닌 공항 리무진을 타고 갔다. 19년도까지만해도 동네에서 타는 공항 리무진이 있었는데 이번에 베트남 여행을 가기 위해 찾아보니 사라진 것 같다. 나름 점점 발전하고 있는 동네인데......이럴수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리무진 노선은 11개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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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작성시간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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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총정리. 4박 5일 자유여행 총경비글 내용

    이 사진은 무이네에서 친구가 촬영해준 사진이다. 지금 호치민은 우기라서 지프투어를 할때만이라도 날씨가 좋길 바랬는데 여행내내 대부분 화창한 날씨였다. 덕분에 더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다. 오늘은 이번 호치민 자유여행의 총 경비를 정리해보려한다. ​ 일단 나는 3명의 친구들과 함께 호치민으로 떠났고, 총 4명 기준의 여행이었음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인원이 적어질수록 인당 비용은 증가할 수 있다. 총비용 : 인당 798,111원 최종 정리까지 하고 보니깐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항공권 호치민을 오고 갈때는 비엣젯 항공을 이용했다. 위 금액은 3명의 금액이다. 뒤이어 1명의 친구가 합류한거라 그 친구는 따로 결제했다. 나중에 알게된 부분인데 해외이용수수료가 0원인 여행용 카드가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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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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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5-4일차. 돌아가는 날까지 당한 사기와 비엣젯 항공 후기(+베트남 전화번호 확인방법, 한국 귀국 시 필요한 서류)글 내용

    베트남 공항에 도착해서 통화가 가능한 유심으로 결제를 했는데,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직접 유심을 갈아껴주셔서 전화번호를 따로 받지 못했다. 그랩을 사용하려면 베트남 전화번호가 필요한데 번호를 몰라서 여행 초반에는 사용하지 못했지만 전화번호를 아래의 방법으로 찾아서 그 후로는 그랩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베트남 유심 전화번호 확인하는 방법 1. viettel(비엣텔) *101# 혹은 *98#을 치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2. vietnamobile(비엣나모바일) *123# 치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3. mobifone(모비폰) *0# 치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4. gmobile(지모바일) *1# 치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5. vinaphone(비나폰) *110# 치고 통화버튼을 누른다. 이런 식으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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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1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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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5-3일차. 핑크성당이 보이는 콩카페와 안젤리나졸리가 갔던 베트남 가정식 레스토랑(feat. 꾹각관)글 내용

    벌써 베트남 여행 막바지... 마지막 날은 마사지와 맛집들로만 채우고 관광은 일정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호치민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가 몇 가지가 있는데 택시타고 지나가보니깐 공사 중인 곳이 많았다. 친구들 모두 그렇게 관심이 있지도 않았던 터라 호치민에서 유명한 명소 관광은 빼고 진행하게 되었다. 마사지와 점심을 먹고 나서 카페에서 시간을 좀 떼우다가 또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진짜 식도락 여행 그자체이다. 카페는 다들 맛있게 마셨던 콩카페로 가기로 했다. 핑크성당이 보이는 콩카페 Cộng cafe 274 Hai Bà Trưng, Tân Đị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우리가 콩카페에 들어갈 때 해가 떠있었는데 수다 떨고 나와서 촬영하니 해가 졌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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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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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5-2일차. 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 예약방법과 웨이팅 후기(feat. 토핑비프)글 내용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유명한 음식 또는 현지인들이 자주 먹는 음식들을 많이 먹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비싼 돈을 주고 먹어야하지만 그 나라에서는 물가가 저렴해서 훨씬 싼값으로 먹을 수 있다면 먹어줘야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해서 우리가 생각해낸 음식이 바로 "스테이크"이다. 우리나라에서 4인이 스테이크를 먹는다고 하면 무조건 10만원 이상은 나올 거라 예상된다. 반면 베트남에서는 반값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열심히 서치를 해봤다. 일단 베트남은 소가 맛있는 나라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보통 스테이크를 먹을 때 미국산, 호주산과 같은 수입고기를 먹는다. 어차피 한국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보통 수입산을 먹기 때문에 게의치않았다. 예약방법 Topping Beef 16L L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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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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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5-1일차. 22spa에서 마사지 받기(+미우미우와 비교)글 내용

    22spa-호치민 마사지(massage) 100 Đề Thám, Phường Cầu Ông Lã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한국인들이 베트남에서 건전한 마사지를 받으면 보통 가는 곳이 정해져있다. 미우미우와 22spa! 우리는 두 곳을 다 가봤다. 미우미우를 방문한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에 올렸고 이번에는 22spa에 방문한 이야기를 적을 생각이다. 마지막에는 미우미우와 비교했을 때 어느 곳이 더 나은지도 한번 정리해보겠다. 예약방법 http://pf.kakao.com/_Txflxfj 22spa 호치민 전통마사지 호치민 전통마사지 22SPA 감동 그 이상의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pf.kakao.com 22spa는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서 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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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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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4-4일차. 호치민 롯데마트 선물 추천/비추천템(+하오하오 컵라면 솔직 리뷰)글 내용

    베트남에 가면 롯데마트가 정말 많다. 우리나라 이마트급으로 많이 있는데 이 곳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여행 선물을 사가는 것 같았다. 우리도 질세라 롯데마트를 방문해봤다. 롯데마트를 가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했다. 길을 걷다가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또 그 망할 교차로가 눈앞에 있어서 안잡혔다.(이때 그랩 사용x 우리 말고 다른 외국인들도 택시를 잡는 것 같았는데 거기도 성과는 없었다. 결국 아예 여행자거리쪽으로 이동해서 겨우겨우 손을 흔들어 택시를 잡았다. ​ 택시는 보통 조그만한 사이즈와 큰 사이즈가 있는데 둘이 가격대가 다르다. 조그만한 사이즈가 당연히 더 저렴한데, 잡힌 택시는 큰 사이즈였다. 너무 지쳐버린 우리들이었기에 큰 사이즈 택시여도 어쩔 수 없었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타고 가고 있었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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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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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4-3일차. 호치민에서 뷰도 좋고 수영장, 헬스장까지 있는 곳에서 숙박해봤다!(+에어비앤비 결제 시 유의사항)글 내용

    이번 베트남 여행 계획에서 무이네를 첫날이나 막날이 아닌 중간으로 짜게 되면서 호치민 숙소를 두 번 잡아야했다. 어차피 숙소라는 건 거의 잠만 자고 침대에서 뒹굴거릴 용도라 첫번째 숙소의 경우 깔끔한 것을 위주로 보고 가성비 넘치는 곳으로 예약했었다. 그러다 이왕 여행가는거 한번쯤은 좋아보이는 숙소에서 묵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다른 분위기의 숙소를 찾아봤다. 주로 호치민 관광은 1군에서 많이들 이루어지기 때문에 1군쪽 위주로 찾아봤다. 에어비앤비를 뒤져보다 괜찮아보이는 곳이 있어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 끝에 그 곳으로 가기로 했다. 지도상으로는 벤탄시장이랑 꽤 멀게 느껴졌는데 막상 가보니깐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였다. 로비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니 서큐리티(보안요원)분들이 캐리어를 들어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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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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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4-2일차. 게요리 전문점과 베트남의 스타벅스(feat. 하일랜드 커피)글 내용

    꽌 94 게요리 전문점 94 Đ. Đinh Tiên Hoàng, Đa Ka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베트남 방문 전에 친구들과 열심히 유튜브 서치까지 했을 때 공유하며 봤던 영상이 하나 있다. 유튜버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알탕형이었나...?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면서 유튜브까지 하시는 분 같았다. 그 분이 추천해주신 맛집 중에 게살스프를 비롯한 게 요리를 판매하는 곳을 가기로 했다. 꽌94(quan 94) 게요리 전문점 베트남에 있는 모든 건물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우리가 방문했던 웬만한 건물에는 모두 불당이 있었다. 호텔, 식당 등에 있었고 그런 불당 앞에는 짐을 둬선 안된다.​ 그 전까지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이번 식당을 가면서 우리가 착석할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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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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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4-1일차.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이동수단과 비엣젯 항공 무료 PCR 팁글 내용

    무이네의 2박도 이제 끝이 났다. 전날 미리 호텔에 우리 슬리핑 버스 타고 가야해서 체크아웃을 좀 빨리 할 것 같다고 말을 해두었다. 무려 4시 30분 버스라서 굉장히 죄송스러웠지만 친절히 오케이 해주셨다. 체크아웃은 직원분께 키를 돌려드리면 그 키를 받아 다시 방에 가신다. 그리고 좀 둘러보시다가 나오시는 것 같다. 유료 생수는 한병을 마셨는데 별도로 비용 부과는 하지 않으셨고, 버스가 제시간에 안오는 것 같아서 어리둥절하고 있었는데 호텔에 전화가 왔다. 버스 가는 중이니깐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슬리핑 버스 예약 시 전화번호를 몰라서 호텔 전화번호를 넣었더니 소통하기 쉬웠다. ​ 그러다가 버스가 왔다. 기사님께서 직접 캐리어도 넣어주셨다. 앞전에 호치민에서 무이네 왔을 때 탔던 버스는 이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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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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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무이네] 3-4일차. 대왕 랍스터 맛집(+해산물식당 비교)과 망고요거트 카페 추천글 내용

    해변가에 왔으면 해산물을 먹는 것은 당연지사. 무이네에서는 유명한 해산물집이 몇 군데 있다. 무이네888, 미스터크랩정도가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막상 가보니깐 다 같은 라인에 쭈욱 가게가 있었다. 우리는 사전에 찾아둔 미스터크랩으로 가기로 했다. (무이네888보다 구글평점이 더 좋음) 해산물을 먹을 때 꼭 가리비는 먹기로 했는데, 막상 미스터크랩에 가보니깐 가리비가 얼마 없어보였다. 가리비가 주목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가리비가 얼마 없다니..! 그래서 바로 무이네888로 갔다. ​ 무이네888에는 정말 사람이 많고 시끌벅적했다. 나름 가격비교를 하려고 수조 근처에 얼쩡거리면서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한 직원분이 메뉴판을 쥐어주더니 자리에 가 있으라고 하는거다. 어리둥절하게 일단 가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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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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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무이네] 3-3일차. 무이네 케밥 맛집(신밧드케밥)과 많이 달지 않은 카페 추천글 내용

    선라이즈 지프 투어를 한바탕 하고 오니깐 바로 뻗어버린 우리는 거의 점심에 가까운 시간에 기상했다. 또 부랴부랴 아점을 먹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신밧드는 무이네를 가는 한국인이라면 한번씩 가는 식당인 것 같다. 케밥을 파는 곳인데 비슷한 식당이 하나가 더 있다. "판도라"라고.... 회사에서 쥬얼리도 판매했었는데 경쟁사였던 판도라는 징글징글해서 도저히 못갈 것 같아 신밧드로 골랐다. 매장 내부 일단 에어컨이 없다. 실내에 들어가면 대왕 선풍기가 있었는데 그래도 습해서 오히려 실외보다 더웠다. 날씨가 화창하고 뜨거워서 실내에서 시원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들어가보니깐 숨이 턱 막혀서 그냥 실외에서 먹기로 했다. 보니깐 다른 분들도 다 실외에서 먹고 있었다...ㅎ ​ 현지인은 없고 다 외국인이었다. 서양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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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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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무이네] 3-2일차. 선라이즈투어 레드샌듄과 요정의 샘(페어리 스트림) 방문 후기글 내용

    포토존을 뒤로하고 또 20분가량 달려갔다. 달려가면서 무이네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참 신기한게 많았다. 그냥 도로변 옆에서 소가 풀을 뜯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방목해서 키운다고 해봤자 큰 울타리 안에서 키우는데 무이네는 진짜 "방목"을 하는 것 같다. 길가다가 너무 황당해서 사진을 찍었다. ​ 이제는 레드샌듄을 갔다가 요정의 샘(페어리 스트림)만 가면 선라이즈 투어 코스는 끝난다. 원래 중간에 피싱빌리지도 있는 코스들이 있는데 이 곳은 정~말 볼 것도 없고 비린내가 아주 고약하다고 했다. 우리 지프투어 기사님도 냄새가 난다고 그건 빼고 간다고 하셨다. 오히려 좋아~ 레드샌듄 레드샌듄은 지프투어 기사님이 주차장 같은 곳에 내려주시고 꼭대기 가서 사진 찍고 다시 오라고 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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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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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무이네] 3-1일차. 선라이즈 지프투어 우리도 해봤다!(+꿀팁, 주의사항)글 내용

    베트남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코스! 바로 무이네 지프투어이다. 지프투어는 말 그대로 지프(JEEP)차를 타고 하는 투어를 말하는데,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일출을 볼 수 있는 선라이즈 투어와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셋 투어 우리는 둘 중 선라이즈 투어를 선택했다. 선셋 투어는 아무래도 오후부터 시작하다보니 더울 것 같아 선라이즈로 택했다. 선라이즈 투어란 보통 새벽 4시 30분에 시작해서 오전 9시에 끝난다. 일출을 보기 위함이라 일찍부터 시작해서 5시간 가량 투어를 한다. 예약방법 우리는 무이네 선라이즈 투어에 대해 열심히 찾아보다 한 블로거의 추천 업체를 발견했다. 사진을 정말 잘 찍어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후다닥 카톡으로 연락을 해보았다. 카톡 아이디: 0925944037 이 포스팅을 끝까지 다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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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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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무이네] 2-4일차. 만원대 무이네 숙소와 불쇼 볼 수 있는 치즈 퐁듀 맛집 그리고 디저트까지!글 내용

    5시간 가량 슬리핑 버스를 타고 무이네에 드디어 도착했다. 버스에 맡겨둔 캐리어를 찾아서 나왔는데 버스기사님이 정거장 건물로 가라고 하셔서 그쪽으로 이동했다. 여기에서 조금 시간을 지체해버렸다. 가라고 해서 가긴 했는데 뭘 바로 해주는게 아니라 또 멀뚱거리면서 시간을 보냈다. 더 이상 기다렸다간 방광이 터질 것 같아서 호치민으로 돌아가는 슬리핑 버스도 잡고, 택시도 잡아달라고 했다. 와 근데 진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영어 억양이 있다고 하는데 안그래도 못하는 영어실력에 완전 다른 억양을 들으려니깐 죽는 줄 알았다. 어찌저찌 의사소통은 해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도착했다. 무이네 비치 호텔 Mui Ne Beach Hotel 285 Nguyễn Đình Chiểu, Phường Hàm Tiến, Th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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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작성시간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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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호치민] 2-3일차. 무이네 가는 슬리핑버스 예약방법과 사용후기(제발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세요)글 내용

    베트남 여행을 왔다면 꼭 한번쯤은 가봐야하는 코스로 무이네가 있다. 무이네는 지프투어가 유명한데, 사막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터라 굉장히 기대됐다. 호치민에서 무이네를 가는 방법은 3가지로 알고 있다. 1. 슬리핑 버스 2. 리무진(밴) 3. 기차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동수단은 슬리핑 버스이다. 우리도 저 선택사항 중에 슬리핑 버스를 택했다. 슬리핑 버스 말 그대로 잠을 잘 수 있도록 세팅된 버스이다. 일반 버스와 다르게 좌석이 누울 수 있게 되어있다. 슬리핑 버스 회사는 크게 4가지가 있다. 1. 풍짱 2. 신투어 3. vexere 4. 금호 풍짱이 되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했는데 바선생이 나왔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보는 바람에... 조금 깔끔해보이는 vexere로 예약하기로 했다. V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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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0작성시간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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